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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Jul 15. 2020
차창으로 쏟아지는 빛이 너무 좋고
때마침 흘러나오는 음악에
마음이 둥실둥실 떠올라
내 마음은
어느 한적한 바닷가를
맨발로 거닐며
발가락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모래와 파도를 느끼고
반짝이는 물결에
눈을 찡그리며 손 그늘 만들어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상상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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