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 어떤 날도, 어떤 말도(원곡. Lucia심규선/에피톤프로젝트)
2016년, 도깨비 OST 〈Stay With Me〉를 EXO의 찬열과 함께 부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OST 여신'으로 불릴 만큼 수많은 드라마 OST 노래에 참여했으며,
펀치가 참여한 OST에는 히트를 친 드라마가 많고요
더불어 2024년 2월 기준 유튜브 한국 드라마 OST 조회수 1, 2, 3위 모두
펀치가 참여한 노래랍니다
데뷔 초기 곡 '아프다니까', '지금 술 한잔 했어' 등에서
과거 펀치의 랩을 들을 수 있답니다
현재도 종종 '밤이 되니까', 'Done For Me' 등의 음원에서
랩파트를 소화하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강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특유의 음색으로 읊조리는 느낌으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고요
펀치'라는 단어가 주는 강렬한 어감이 펀치 특유의 음색이나
음악 스타일과 상당히 대비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음원 성적에 비해 대중들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순수하게 음악만으로 성공한
가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라이브 무대나 직캠 등, 유튜브 영상들의 댓글을 보면
외모에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예쁘다는
칭찬 댓글이 많다는데요(출처. 나무위키)
레옹은 노래 잘하는 모두가 예쁘게 보인답니다~^^
#펀치#어떤날도어떤말도#여름날우리#Punch#아로미#짤랑이#비행구름#강냉이
https://youtu.be/IQQYLoTLrNo?si=FOHllA0duNCLBv2C
어떤 날도 어떤 말도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이
봄에 눈이 녹듯 사라진다 해도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 테니까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 테니
저기 우리 행복했었던 시간이
아직도 손에 잡힐 듯
어딘가 아쉬운 마음도
때로는 서운한 마음도
언젠가 함께 했었던 그 약속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날도
문득 고갤 드는
가슴 아픈 기억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 테니까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은
비록 여기에서 끝이 난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