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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내 꿈에 태워줄게

이내꿈 - Noise

by 레옹

이내꿈은 '이리 와 내 꿈에 태워줄게'의 줄임말이고요

2021년 2월 8일에 데뷔한 보컬과

작사, 작곡을 맡은 민우석,

제주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기타와 음향을 책임지는 김태양,

현 밴드의 실질적 리더( 회계와 비즈니스 관련)

피아노와 키보드를 맡고 있는

최원민으로 이루어진 3인조 인디밴드입니다


대구 소재대학교 18학번 동기로 만나 팀을 결성했고

모두 실명을 사용하며 대구에 거주하고 있네요


초기에는 J-ROCK과 서정적인 포크의 정서를 결합한 실험적인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했고요

희망적이면서 염세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접근 방식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형성했습니다

정규앨범 발매 전까지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고만고만한 밴드에 속했으며,


소수의 팬층과 지역 내에 인지도를 둔 것이 전부였으나

앨범 발매 후 음악평론지에 거론되면서

매거진에 실리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민우석의 반려묘가 '레옹'이라네요

차에 치인 '레옹'을 극적으로 구출해 병원에 데려갔고

이후 입양했다고 합니다


"고마워요 우석 씨~"


#이내꿈#Noise#남극+남극#반려묘#레옹#그리스#꽃길#용가리도하늘을날고싶어#Sisley#Light


https://youtu.be/KehRxSCxo0U?si=EcJeoRQnYk06UqAP


노이즈만 들릴 때
뭐라도 말해야 했어
하고 싶은 말보단
해야 할 말이 많았어
실컷 화를 내다가
끝엔 할 수 있다며
어설프게 끌어안고
또다시 조용해지고

I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Just stay close
(no matter what we become)
You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We tryin’, we tryin’

노이즈만 들릴 때
뭐라도 말해야 했어
하고 싶은 말보단
해야 할 말이 많았어
아무 근거도 없이
잘 될 거라 떠벌렸어
바보 같은 말들을
바보처럼 믿었지
그래도 이 순간이 즐거웠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생각해 봐도

I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Just stay close
(no matter what we become)
You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We tryin’, we tryin’

I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Just stay close
(no matter what we become)
You could have run away
(always remember these days)
We tryin’, we tr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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