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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로아빠 Oct 27. 2020

상상이 펼쳐지는 밥상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5살 누나에게 젓가락으로 콩을 잡는 것쯤이야.


첫째 히로는 요즘 밥상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히로의 밥은 히로가 좋아하는 토끼 얼굴.

엄마 밥은 쪽쪽이를 물고 있는 아기 강아지.


콩자반, 연근 조림, 감자볶음, 버섯볶음 등 오늘 저녁상 위에 차려진 모든 반찬들이 동물 친구들의 눈, 코, 입으로 변한다.


상상이 펼쳐지는 밥상이다.




1) 첫째 히로의 밥: 내 사랑 토끼






2) 아빠 밥: 원숭이 얼굴




3) 엄마 밥: 쪽쪽이 문 아기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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