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일 금요일
코로나19로 시작된 집콕육아도 어느덧 한 달이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을 가져가버렸다. 코로나 이전에는 주말마다 마트에 가거나 근처 공원에 가는 게 일상이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답답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찾아온 변화도 있다. 외출을 못하게 되면서 반대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전보다 고민하게 되었고 오히려 아이에게 보다 다양한 집안 놀이 경험을 제공해주는 기회가 되고 있기도 하다.
오늘도 첫째 히로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 본 스케치북으로 종이집 만들기. 역시나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 보다 더 즐거워 하는 것 같다.
내일은 또 뭐하고 놀지...
스케치북 종이집을 활용해서 아이와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색칠 전
색칠 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