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평
비스킷은 마음의 한 부분이 계속 짓밟혀서 존재감을 잃은 거야. 네가 시든 꽃을 땅에 다시 심듯이 우리도 비슷킷을 세상에 발 딪게 해 주고 싶은 것뿐이야.
엄마가 그런 고민을 하는 줄은 몰랐다. 내가 좋은 아들이 아니니 엄마도 굳이 좋은 부모는 안되어도 되는데, 엄마가 좋은 부모가 되어 버리면 나도 좋은 아들이 되어야 할 테니 부담스러운데, 그냥 나는 엄마가 엄마여서 좋은데.
미나. 실재하는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배경으로 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20년 차 중학교 교사이며 해외 국제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