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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믿어주는 일

by 부랭이

나는 그랬어.

누군가 나를 믿어주는 일,

그거 하나만으로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겠더라.


너는 어떻니?

너의 곁에 너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니?

그렇다면 너는 결코 쓰러지지 않을거야.


혹시 떠오르는 사람이 없니?

그래도 괜찮아.

너 스스로가 너를 믿어주면 되는거니까.


많이 힘들었을 너를 한번 다독여줄래?

그리고 너에게 말해줘.

난 날 믿어. 그러니 절대 쓰러지지 않아.


힘내. 내가 널 응원하고 있어.

난 소중한 널 믿어.

그러니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날아오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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