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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한 발짝 뒤
by
시인 손락천
Apr 10. 2020
할 말이 많지만
그랬다
넌 뭘 했는데
이 한마디에 탁 막힌다
"넌 뭘 했는데?"
사기꾼이거나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이 물음에 말문이 탁 막힌다.
당장의 잘잘못을 떠나.
사람에겐.
잘못한 것에 대한 기억이 잘한 것에 대한 기억보다 더 선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이러한 태생적 기억 구조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할 수 없다.
당장의 말싸움에서는 유리할 수 있겠지만.
그것으로 소통이 단절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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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소통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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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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