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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뒤
by
시인 손락천
May 7. 2020
화악 마
이런 마음이 들 땐
기다리자
미추의 경계가 무뎌지고
뾰족 세운 마음 갈앉는 밤까지
그렇게 하루가 가고
며칠이 가고
그래도 같은 마음이거든
무엇이 되었든 그때에 하자
우린 때때로 가지지 않은 것으로 가진 것을 잃고
감정으로 허비해버린 소중한 것들 앞에 후회의 꽃을 놓았다
밤에만 피던
물끄러미 피어 심란의 찰나를 비추던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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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결정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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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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