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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빈 벤치에서
by
시인 손락천
Aug 6. 2024
고맙다는 것도
미안하다는 것도
마음이 없다면
그저 소리일 뿐
말이 아니다
keyword
말
소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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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손락천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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