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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말하자면

그대 청춘이다

by 시인 손락천

기다리란 말은 잘한다

한 번도 진득이

기다린 적 없으면서

너, 나

우리가

기다리라 한만큼 기다렸다면

우리는 절대

지금의 우리가 아니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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