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쓰다
못 견딜 외로움 없다 하지 마라
금방 들통 날 허세일 테니
혼자의 시간은 소중한 것이어도
계속 혼자라면 그런 독이 없고
이미 함께를 겪은 너는
홀로이면 외로워 못 버틸 테다
늘 함께일 것 같아도 항상 그렇지는 않을 테니
지금 함께여라, 아낌없이 외롭지 마라
- 손락천
평생을 외롭지 않았던 사람처럼 홀로인 시간을 원한다면.
그것은 올챙이 때를 모르는 개구리에 다름없을 지도.
우습게도 사람은 그런 존재이다.
<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