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희망 너머
푸른 잎새 소리가
부는 바람에 흩날렸다
뜨거움이란 마음으로부터 던가
푸른 바람에도 마음 식지 않아
걸었다
파랗게 더 파랗게
흩은 푸름 속 점이 되도록
- 손락천
여름의 열기는 우거진 녹음조차 어쩌지 못한다.
타는 마음은 더욱 그러하고. 그래서 걸어야 한다.
멀어져 점이 되도록.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