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청춘이다

편지 한 통

by 시인 손락천

한 올 잎새여도

한 점 르름 남았을 때까진

바람에 아니 지듯


희망 움킨 삶은

그 희망으로 청춘이다


한 줌의 용기여도

그대 맞대어 버틴 용기는

청춘이다, 세월 없을 푸름이


- 손락천



내 푸른 청춘의 곁들에게.


사랑하오. 존경하오.

덜 된 세상을 견디어 낸 그대들은 모두가 청춘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