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기쁨 사이

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by 시인 손락천

구름에 하늘 푸름 도드라지듯

슬픔에 작은 기쁨 도드라졌다


구름인들, 슬픔인들 어떨까

기대어 푸르거나 웃을 있다면


작은 푸름 하나에도 하늘인 것처럼

작은 기쁨 하나로도 웃는 우린 걸


- 손락천



기쁨은 슬픔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쁨과 슬픔이 서로에게 기대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