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by 시인 손락천

내게는 시시했지만

누군가에겐 시시할 수 없던 일


우린 이렇게 중함의 무게를 달리하여 살았고

무겁거나 가볍다고 열광하거나 무시하였지만


각자의 삶은 각자에게 무거웠다

누구의 삶에도 시시한 것은 없었다


- 손락천



나는, 우리는 시시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아니다. 누구의 삶일지라도, 삶은 시시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