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시한

두근두근

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by 시인 손락천

희망을 품는다는 건

마음밭에 청춘의 씨를 뿌린다는 거다


혹 거칠어 잎새조차 틔우지 못하여도

푸릇한 마음의 초장 꿈꾸었다는 거다


하나의 희망이어도

그래서 좋다


다시 일렁인 설렘이어서

청춘의 시작이어서


- 손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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