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억의 지속
선잠에 맞닥뜨린 비
처음엔 별이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차리고 보니
불빛에 빛난 비였지만
잠은 이미 달아났습니다
그렇게 비가 내렸고
나는 꼬박 지새웠습니다
- 손락천
밤의 정서. 비의 정서.
잠 못 들던 그날 밤, 봄비의 정서.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