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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손락천 Apr 07. 2018

꽁초

사람 참!

싹튼 사이 

이건 뭐?


슬그머니 온 봄이라고

슬그머니 버린 양심?


- 손락천



봄을 좋아해도 봄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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