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토닥토닥
아직 있니?
오월의 장미 가득한 거리
이렇게 바람 살랑이는데
너는 아직 네모난 공간 그 자리니
아직 그 마음이니?
네 비록 못 누리는 봄이어도
그대들은 마음껏 누리라는 그 마음이니
정말 그러니?
봄은 함께 보는 것이어서
네 아니 본 봄은
우리에게도 봄이 아닌데
- 손락천
아무리 좋은 순간이어도, 함께 할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더한 외로움이 될 뿐이다.
돌아보자.
우리 좋은 날에.
함께할 사람이 옆에 있는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