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힌 마음
삶의 옅음 혹은 짙음
by
시인 손락천
Jul 4. 2018
아래로
빛깔은
묻힐수록 짙더라
끓인 물 내린 잔에
마른 찻잎 다시 피어
푸름 깊던 것처럼
마음은 묵히어야 잊히지 않더라
다시 피어 짙더라
- 손락천
가슴에 묻힌 마음.
그것은 진주가 되더이다.
그렇게 우린 모두.
진주를 품었더이다.
keyword
사랑
감성
글쓰기
매거진의 이전글
불가피한, 그러나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