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이유

기억의 지속

by 시인 손락천

싹둑 자른 말에 아팠던 걸까

아니지

아닐 거야

말을 다했어

이미 싹둑 잘린 마음일 테니

아팠을 거다


- 손락천



말과 행동이 화근이라지만.

글쎄.

더 큰 화근은 마음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