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결국엔 수평선이어도
파도가 없는 날이 없던 것처럼
이 작은 삶에도
끝없는 부침이 일더이다
그래서 내 어렵던 것은
과거와 미래를 이은 내 삶의 평정을 알고도
순간의 꿈에 휘둘리던 그 현실이더이다
하여 내 그곳에 꿈을 묻고
기도했더이다
신이여
나를 내 꿈으로부터 보호하소서
- 손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