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오늘은 1년에 한 번 신랑이 친구들과 외박하는 날.
감사하다.
침대는 몽땅 내 차지.
둘째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들도 보고
맛있는 타코야끼도 먹었다.
즐거운 시간에 감사하다.
둘이 눈을 마주 보고 참 많이 웃었다.
오랜만에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봤다.
한 10번째 시청인 듯.
소리만 들어도 무슨 장면인지 알 수 있다.
김밥과 라면을 부르는 영화.
아이들과 감상평을 공유하며
많은 대화를 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오늘은 감정교류가 풍족했던 하루였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