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5

감사일기

by 심쓴삘

오늘은 1년에 한 번 신랑이 친구들과 외박하는 날.

감사하다.

침대는 몽땅 내 차지.


둘째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들도 보고

맛있는 타코야끼도 먹었다.

즐거운 시간에 감사하다.

둘이 눈을 마주 보고 참 많이 웃었다.


오랜만에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봤다.

한 10번째 시청인 듯.

소리만 들어도 무슨 장면인지 알 수 있다.

김밥과 라면을 부르는 영화.

아이들과 감상평을 공유하며

많은 대화를 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는 매개체가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오늘은 감정교류가 풍족했던 하루였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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