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6

감사일기

by 심쓴삘

신랑 발가락 골절 이슈로 운전이 힘들어

이번 달은 어머님이 오셨다.


소고기와 김치가 한가득.

며느리가 맥주 좋아한다고 맥주도 한가득.

여기서도 살 수 있는 야채와 과일들도 한가득.

아휴, 이 많은걸 어찌 다 실으셨을까.


울 엄니는 정말 친구 같은 분이다.

서로가 선을 지키며 배려한 덕분에

신랑보다도 어머님이 더 편하다.


까다로운 신랑을 얻은 대신

좋은 시어머님을 만난 거다.


지금 함께 예능을 보며 웃고,

함께 엄니의 아들욕을 한다.

아드님 면전에서.


감사해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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