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양자역학, 가족의 사랑.
결국은 사랑이 모든 걸 이긴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 봤다가
좋아하는 B급 감성인 것 같다가
신랑이 요즘 심취한 양자역학 같다가
사랑이 이긴 내용 같다가.
모처럼 한번 더 보고픈 영화는
러브어페어 이후 첫 키스만 50번째 이후
극한직업 이후 케데헌 이후
5번째다.
역시 양자경.
감사합니다,
가자, 나의 멀티버스로!
10년을 육아만 하다가 40대가 되어서야 다시 취업해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떼먹은 덕분에 매일 출근길 버스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