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4 - 도둑맞은 가난

감사일기

by 심쓴삘

가난밈이라..

일부 부자들은 가난으로 놀이를 하나보다.

인터넷에 도는 포스팅을 보니 놀라울 따름.


관련기사에서 소환된 소설,

박완서님의 '도둑맞은 가난'을 대여했다.


아주 짧은 소설인데,

가난을 숙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스포 하기 싫어 더 이상은 안 적겠지만.


남주인공이 마지막에 찾아와 펼치는 언행이

서민에게 갑질과 억지를 퍼붓는 재벌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과 일맥상통했다.


그들은 가난을 모르니 공감을 못할 테지.

그럼 함부로 조롱하지나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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