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0 오늘의 음악 파고들기
잭 할로우의 싱글 곡, Lovin On Me가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2위로 데뷔하여 1위를 달성한 이후, 캐롤이 차트를 점령한 이 시점 5위를 유지하고 있는 굉장히 핫한 음악이다.
이 음악은 Cadillac Dale의 Whatever을 샘플링한 곡으로 Nik D, OZ, Sean Momberger 총 3명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작곡/작사로는 잭 할로우와 프로듀서 3인을 포함하여 총 7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808 드럼 비트는 청자들에게 익숙하고 리듬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기에 좋다. 거기에 어택감과 초저역대까지 어우르는 베이스 리프는 힙합 특유의 갱스터, Flexy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힙합에서 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Hook 파트는 정말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그 위에 쌓여진 잭 할로우의 랩까지 충분히 자극적인 불닭맛이다. 하지만 새로운 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익숙하기 때문에 불닭맛이라고 표현한 것 같다.
하지만, 수면 아래 잠들어 있던 Cadillac Dale의 Whatever을 샘플링하여 빌보드 1위까지 안착 시킨 프로듀서들의 센스와 메이킹 능력은 굉장히 의미있는 성과이다. 과연, 이들을 한 곳에 모은 인물은 누구일까?
2분만에 끓여진 익숙한 불닭맛, 알고보니 미슐랭 쉐프가 만든 불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