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야외도서관 투어 2편
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달빛 맞으며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와 함께 낮과 밤, 같은 날 두 번 방문하였다.
책마당은 인디언텐트와 파라솔이 있는 구역과 빈백이 모여 있는 잔디마당으로 나눠져 있다.
바삐 지나가는 직장인들과 동그란 눈으로 이곳저곳 살피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시간이 멈춘 듯 편안하게 누워 책장을 넘기는 사람들.
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시간. 비소식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가득차있다. 한강 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휴식하는 사람들도 떠오른다. 궁 앞 마당에서 즐기는 북크닉도 꽤나 근사한 피서가 아닐까.
2025 서울야외도서관 투어 브이로그
광화문 책마당 후기 블로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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