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이는 건 단순한 세일인데, 그 안엔 치밀한 기획이 숨어 있었다
집 근처 백화점에서 금, 토, 일 3일 동안 특별 세일을 했다.
한 달 전부터 광고를 많이 하더니 지난주 금요일이 그 첫날이었다.
우리 가족도 필요한 게 있어서 행사 기간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영업은 아침 9시부터인데 우린 조금 서둘러서 8시 40분쯤 도착했다.
그런데 백화점 앞에는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입장부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근처에서 안전 관리를 하던 행사 직원분께 조심스럽게 물었다.
“입장 줄, 여기 맞나요?”
“여기 뒤에 서면 되나요?”
그분은 곧바로 이렇게 말했다.
“아, 여기는 선착순 사은품 받으려는 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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