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질문에 대한 김승호 회장의 답변을 들으며.

지치고 버거울 때는 어떻게 하나요?

by 더블와이파파

얼마 전, 김승호 회장의 강연 영상을 보았다.

그 영상 속에서 한 청년이 물었다.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지만, 때때로 지치고 버겁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질문이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으니까.

김승호 회장은 이렇게 답했다.


"내가 그것을 이루었을 때를 생생하게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는 목표를 이룬 순간의 감정과 장면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라고 했다.


내가 목표를 이룬 표정, 느낌, 주변의 반응까지 상상해 보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자기 계발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부자가 된 모습을 상상하라.'

'목표를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

'감정을 먼저 경험하라.'


하지만 동시에 의문도 든다.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닌데, 상상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현실은 그대로인데, 상상만으로 감정이 바뀔 수 있을까?’


나 역시 처음엔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그 감정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바로,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과 자주 접하는 것이다.

직접 만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방법은 많다.


그들의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유튜브나 콘텐츠를 통해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부럽다"는 감정엔 두 겹의 의미가 숨어 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두 번째 감정,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그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그런 환경에 노출시켜야 한다.


그것이 상상의 첫걸음이다.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


말 한마디, 글 한 줄, 주변 사람의 태도 하나가

내 생각과 감정을 끌어올릴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다.


사람을 직접 만나기 어렵다면, 책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혼란스럽고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자기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이 필요하다.


그 반복 속에서 행동이 살아나고, 결국엔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게 된다.

우리는, 자주 떠올리는 생각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니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나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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