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월급(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퇴사가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겠다

by 더블와이파파

우연히 제목에 이끌려 브런치의 한 편을 보게 되었다.


연재는 18화까지 되어 있었고, 순식간에 마지막까지 다 읽어버렸다.


제목도, 내용도 공감되고 또 공감됐다.


<마지막 월급>

퇴사를 암시하는 글이었다.

작가는 그걸 비자발적 퇴사라고 표현했다.


처음엔 한 편만 보려 했는데, 왜 나는 마지막까지 몰입했을까?


작가 손끝에 묻어 있던 진정성.

그리고

내 경험과 겹쳐지는 이끌림이 있었다.


지나간 일처럼 느껴졌고, 지금 일어나는 일 같기도 했다.

어쩌면 곧 닥쳐올지도 모를 두려움이었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유리조각 같은 현실의 날카로움.

모든 문장이 어딘가 내 얘기 같았다.


권고사직에 분위기는 회사에 먼저 전조로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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