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교수가 말하는 당신이 짜증을 내는 이유

짜증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

by 더블와이파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치밀고, 괜히 주변 사람들에게 날을 세우는 날이 있다.


늦잠 자는 아이를 깨울 때,

배우자가 무심하게 말할 때,

회사 동료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교통정체 속에서 앞차의 움직임에 신경이 곤두설 때. 우리는 쉽게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내면소통』의 저자 김주환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짜증의 원인을 주변 사람에게서 찾지 말라. 부정적 감정은 내 몸의 문제다.”


분명 저 사람이 문제를 만들었는데, 왜 나에게서 원인을 찾으라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짜증이나 분노 같은 감정은 결국 내 안에서 시작된 생리적 반응이다.


외부 자극은 단지 방아쇠일 뿐이고, 감정을 일으킨 첫 번째 원인은 늘 내 안에 있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어떤 날은 웃어넘기고, 어떤 날은 화가 나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바로 ‘내면의 상태’다.

몸이 피곤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감정은 쉽게 요동친다.


짜증도, 화도, 실망도 결국 내 몸과 마음 상태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김주환 교수는 감정 조절의 시작은 ‘남 탓을 멈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외부에 책임을 돌리는 순간, 감정의 주도권도 함께 잃게 된다.

반대로 감정을 ‘내 안의 문제’로 바라보는 순간, 문제의 본질이 선명해진다.


남 탓을 멈추고,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보자.

그게 짜증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내면을 들여다보는 질문을 던져보자.

그 순간 짜증은 분노로 번지지 않고, 나를 돌아보는 작은 성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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