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복수하지 마라.(초역 부처의 말)

그러나 시간은 제 할 일을 한다.

by 더블와이파파

살다 보면 때론 억울한 일을 겪는다.

불필요한 오해로 공격받을 때도 있다.


이유 없이 미움을 받는 순간도 있다.

그때 가장 먼저 치미는 감정은 분노다.


되갚고 싶다는 생각이 뒤따른다.

공정하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도 생긴다.

image.png 굳이 복수하지 마라


초역부처의 말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굳이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때가 되면 저절로 떨어진다.


복수는 순간 통쾌하다.

하지만 통쾌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남는 것은 더 깊은 상처다.

상대의 잘못을 곱씹는 동안 내 시간과 에너지는 줄어든다.


상대는 생각 속에서 계속 자란다.


그러나 시간은 제 할 일을 한다.

잘못은 결국 드러난다.


무리한 태도는 스스로 균열을 만든다.

억지로 이어 붙인 관계는 오래가지 않는다.


복수는 강해 보인다.

그러나 실은 상대에게 묶여 있는 상태다.


놓는 쪽이 더 단단하다.

상대를 벌하는 일보다


자기 삶을 세우는 일이 먼저다.

억울함을 증명하려 애쓰는 동안 내 삶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분노는 시야를 좁힌다.

그래서 복수 대신 다른 길을 택한다.


거리를 두고 자기 일에 집중한다.

묵묵히 자기 방향으로 걸어간다.


썩은 과일은 결국 떨어진다.

그동안 건강한 열매를 키우면 된다.


복수는 남의 삶에 매이는 일이다.

성장은 자기 삶에 뿌리내리는 일이다.


무엇이 더 이로운지는 분명하다.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7화이런 사람과 인연을 끊습니다.(신동엽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