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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충만한삶 Dec 01. 2019

내 안의 자존감 다시 세우기

1일차

어릴 때는  몰랐던  같다. 내가 앞에 나서는  부끄러워하고, 대중에 묻혀 있으려 하고, 미안해라는 소리를 너무나 자주 하고, 열등감에 은근 남들과  비교하며 살았던 것들이 모두 자존감의 결핍에서  것이라는 ...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깨닫게  사실은  모든 일들의 이유   부분을 자존감이라는 녀석 때문이라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크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씽큐베이션을 통해 알게 된 이진선 작가님이 직접 리딩 하시는 한달매거진에서 어느 정도 맛을  자존감 글쓰기는 이제 아예 ‘한달 자존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프로젝트로 이어졌고, 여기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무조건 이득이므로~^^)


한달 자존감을 시작하며 제시해주신 첫번째 미션과 글 주제를 오늘부터 써보려 한다. 한 달의 여정이 어떠할지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새롭게 알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미션 1. 오늘의 질문에 답하기

*당신은 누구인가요?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두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나와 내가 살고 있는 세계가  나아지길 원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발전회사에서 에너지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사는 , 성장, 경제적 자유, 육아, 4 산업혁명 등입니다.
*앞으로의 한달을 어떻게 보낼 생각인가요? 나에 대해  이해하는 동시에 자존감을 세우고 가족들의 자존감도 키워주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습니다.
*한달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글쓰기를 통한 성장과 연결입니다.


미션 2. <자존감의 여섯 기둥> 표지부터 40페이지까지 읽기


미션 3. 오늘 읽은 분량 중에서 가슴에  닿은 '오늘의 문장' 고르기 


서문부터 40여쪽까지 머리와 가슴을  치는 문구가 많습니다만 가장 인상적인 문구를 고르라면 단연 서문에 있는 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문장! 절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내가 경험한 바로는 대다수 사람들이 스스로 변하고나 성장할  있는 자신의 힘을 과소평가한다. 그들은 은연중에 어제의 ‘ 내일의 ‘ 같을 것이라고,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이라고 믿는다. ••• 진정한 성장과  높은 자존감을 목표로 삼고 자신의 삶을 기꺼이 책임진다면 자기 자신을 위해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자신이 무력하다는 생각은 자기충족적 예언이 되어버린다. 궁극적으로  책이 요구하는 것은 행동이다. “자기는 포기하거나 부정당해서는  되며, 실현되고 축복받아야 한다.” •••  책은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존감의 여섯 기둥’(너새니얼 브랜든) 머리말 


내가 지금까지 했던 바보 같은 생각들이 너무  표현된 데다가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시켜주는  문구가 마치 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같아서 강렬했습니다. “ 책은 너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말해주는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던  같습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나의 가능성을 최대한 많이 발견하고 싶습니다.


#한달자존감 #자존감의여섯기둥 #어떻게나를사랑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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