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낙시 (樂詩)
빈 낚싯대로 뭘 낚으려고
그냥 잠시 쉬었다 가는 거지
하루 한번
이 낚시터에 들러 앉아
고민과 시름 모두 내려놓고
글 하나 낚아 맛보고 가세요
글을 낚아서 낚시가 아니라
시를 즐겨서 낙시(樂詩)랍니다
한 달
서른 밤 하고도 하루 더
매일 한 편씩
당신께 위로를 드릴게요
지난 삶 속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함께 나누길 좋아하고, 앞으로의 삶의 의미와 목표를 끊임없이 찾아헤메는 인생의 여행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