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르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by moonlight



한동안 남들처럼 산다는 것과 남다르게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잊고 지내다가 페친의 글을 보고 3년 전 잡지 '좋은생각'의 원고 청탁에 <남다르게 산다는 것>이란 글을 쓴 것을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 달라진 것 없어 보인다.
다만, 아빠 육아를 생각해보면 살짝 입꼬리가 올라간다.

2012년 처음 육아휴직을 했을 때 '남들처럼 살지 왜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면 요즘은 '남들처럼 아빠도 육아휴직하면 어때?' 하는 분위기로 변하는 것 같아서다.

오늘 나는 남들처럼 살지, 남다르게 살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