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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light Jul 24. 2024

나는 무엇의 방증

책 <초예측>을 읽었어요.


유발 하라리

제레드 다이아몬드 등등


여러 석학을 인터뷰한 책으로

2019년에 국내 출간되었답니다.


5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그들의 이야기가 내게는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옵니다.


이는 세상이 너무도 빨리 변하는 것 같으나

또 너무도 변하지 않는 것의 방증이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인간은 변하는 것 같으나

결코 변하지 않는 성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 방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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