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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즈폼 Aug 01. 2018

독박 육아는 이제 그만.
육아도 나눔하세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육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하는 것
단절된 육아, 양육자와 아이 모두에게 고통




양육자가 육아를 할 때, 아이와 함께할 마땅한 공간이 없고, 고민을 함께 나눌 동지가 없어 지속적으로 고립된 공간에 홀로 갇히고 단절되는 것을 독박 육아라도 합니다. 독박 육아는 곧 육체적 피로뿐만 아니라 사회와도 단절되는 정서적 결핍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제도가 바로 ‘공동육아나눔터’ 인데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독박 육아로 고립된 이들에게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마련되었는데요. 2017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 160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2개소 포함) 하고 있고 이젠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 주변의 공동육아나눔터 시설 찾기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를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3가지 방식의 나눔을 제공합니다.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통해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및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 활동 지원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자녀 돌봄 사랑방 가교 역할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신이 가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전통적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이웃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하교 등을 함께 하여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




지원 대상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부모 및 자녀)

기존 육아공동나눔터는 부모 맞벌이와는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민간협력 나눔터의 경우 맞벌이, 1~4학년의 자녀와 같이 조건이 다를 수 있기에 이 부분 확인 뒤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원 내용


평일(월~금) 10:00~18:00까지 이용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

양육자 및 자녀에게 육아 정보 제공 및 소통 등 정보 나눔 기회 제공

동화 구연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장난감 및 도서 대여

가족품앗이 유형별 그룹 활동 운영 지원(전체 모임 및 소모임)




신청방법


신청은 인근 시·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가입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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