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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즈폼 Sep 19. 2018

사무실 공기정화, 이제 반려식물로 하세요!

사무실 공기정화식물 8종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당신의 사무실.

여러분들의 사무실 공기는 쾌적하신가요?


대부분의 사무실 구조상 환기에는 한계가 있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기에는 미세먼지가 걱정인 요즘!


실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들을 통해서

한층 더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요


비즈폼이  직장인들을 위한, 사무실 공기정화식물 8종을 소개합니다.







1. 멜라니 고무나무


음이온과 산소발생량이 많은 식물로 붉은빛의 잎이 점점 짙은 녹색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흙 표면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며, 물을 주며 차가운 물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천에 물을 적셔 잎을 닦아주며 관리하도록 합니다.



2. 스킨답서스


관리가 쉽고 병해충에도 강해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일산화탄소 제거 기능이 우수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해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지만, 애완동물들에게는 다소 해가 되는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이 있어 함께 키우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봄~가을까지는 겉흙이 말랐을 때쯤 물을 주며 겨울은 대부분의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합니다.


3. 스투키


음이온과 공기정화 효과가 좋고 산소배출량도 뛰어납니다.


그늘에 놔두고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어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보다 크게 자라는 것을 보려면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고 물도 1~2주에 한번 꼴로 주어 키우셔도 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오히려 자주 햇빛을 쬐고 물을 주는 것이 좋지 못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싱고니움


잎색과 잎모양이 다양한 잎보기 식물입니다. 

실내의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줄기를 자르게 되면 즙액이 나오는데 이 즙액이 입에 들어가면 다소 위험하기에 이는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봄, 여름에는 흙을 항상 촉촉하게(물에 잠기지는 않게) 유지해주고 가을에는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고 겨울에는 속흙도 다 마를 때쯤 물을 주도록 합니다.


5. 콤팩타


백합과의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 건조한 것을 싫어하는 식물이기에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축축함을 유지해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해버리면 잎이 가늘고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봄~가을까지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합니다.


6. 크루시아


음지 또는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건조함에 강하지만 과습에는 약합니다. 건조에 강하다 하여 직사광선을 쬐어주는 것은 좋지 않으니 피해 주세요.


물도 10~15일 꼴로 한번, 겨울철에는 3주에 한 번씩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주의할 점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거나 몸에 바르는 행위 등은 꼭 피해 주세요!


7. 테이블 야자


이름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우기 좋은 야자식물입니다. 실내조명만으로도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기 때문에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은 느리지만 병충해에 강하고 환경 적응도 빨라 키우기 쉬우며 화학물질 제거 능력이 좋습니다.


봄~가을철에는 1주일에 한 번, 겨울철에는 10일 정도에 한번 물을 주어 관리하세요.


8. 죽백


잎이 대나무 잎을 닮았다 하여 죽백이라 불리는 이 식물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키우기는 쉬우나 성장 속도는 다소 느립니다.


직사광선보다는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물을 좋아하며 건조함에는 약합니다. 화분의 겉흙이 마를 때쯤 물어 주도록 합니다.


공중습도를 좋아해 콤팩타와 같이 분무기를 통한 물 뿌리기로 관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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