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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리아 Apr 10. 2016

천천히 가..

얼마나 기다렸던 봄인데..조금만 천천히 가라.. 봄

아침 산책길..

나만의 조그만 비밀화원을 만들었다.

주변의 작은 돌맹이를 모아서 울타리를 만들어

봄을 동그랗게 가둬놨다.

다른 데로 못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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