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다 먼 사이

어긋난 시선으로 바르게 세상을 바라보기

by 화운

끝없는 밤하늘 사이로

별들은 무수히 열광한다

이제껏 자신을 빛내는 줄 알았는데

별들에게 애처로이 외치는

전구보다 외로운 빛이었구나

한걸음 사이에도 꺼진 마음에

별 보다도 아득히 빛나지 못하는

소년이여 슬픔은 우주에 두어라

별들도 가까워지지 못해

반짝이며 우는 세상이란다



화운(畵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