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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파도
by
화운
Feb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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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집어삼킨 듯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로등은 등대처럼 구원이 됩니다
고개를 돌리면 저 멀리 보이는
반짝이는 건물들은 빛나는 바다
네모난 파도가 일렁입니다
파도 사이로 헤엄치는 고래
바다에 잠긴 무수한 따뜻한 빛들
고속도로의 어둠을 몰아냅니다
저는 빛의 힘을 믿습니다
저는 사람이란 빛을 믿습니다
저는 유대의 힘을 믿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구원의 빛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빛을 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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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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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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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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