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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by
화운
Feb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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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이 온몸을 태워요
흔들리는 세상은 마음의 아지랑이
휘청 거릴수록 찾아오는 고독은
여린 고백을 들춰보입니다
약을 먹으면 아려옵니다
의사는 마음을 진단하지 못하고
처방전엔 당신이 없고
감기는 그래서 오래오래 머무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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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처방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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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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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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