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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마음
by
화운
Jun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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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떴어요
빨강과 보라가 서로를 위해
곁에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린 커다란 무지개 다리를
함께 거니는 줄 알았는데
우리 사이에 오색빛 마음들이
멀게만 느껴지네요
빨강과 보라가 섞이면
자주빛 노을이 펼쳐질 거에요
무지개는 노을의 팔레트일까요
무지개를 무너뜨려요
그리 한다면 일곱개의 마음이 모여
우리들의 노을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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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노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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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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