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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여성단체 '함께크는여성울림'을 아시나요?

함께크는여성울림, 안산의 여성단체 이야기

by 꿀벌 김화숙


"여성, 돌봄을 쓰다-내가 쓰는 글이 나를 돌본다"

안산의 여성단체 함께크는여성울림에서 경기도 성평등기금 프로젝트를 받았다. 이름하여 '돌봄글쓰기'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돌봄을 주고받는 존재다. "돌봄은 인간의 기본권"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한 시기에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글 쓰고 책을 내며 스스로를 돌본다는 취지다.


이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건 영화토론과 글쓰기다. 박사님 교수님들의 역할은 강의고 나는 울림 회원들과 함께 글쓰기를 진행하게 된다. "여성, 돌봄을 쓰다"라는 제목이 참 멋지지 않아? 아줌마 작가와 아줌마들이 함께 돌봄을 글로 풀어내겠다는 기획이다. 돌봄, 정만ㅅ이지 해도해도 끝없는 이야기겠다.


1강, "여성의 광장정치, 차이와 돌봄의 민주주의"-엄혜진 교수

2강, "그림책에서 만나는 페미니즘"- 김지은 교수

3강, 그림책으로 읽는 돌봄- 김지은 교수

4강, 돌봄의 생태계와 나이듦- 김영옥 전 옥희살롱 대표


이후에 내가 6월 17일 저녁에 줌으로 영화 토론 1강 <딸에 대하여>를 토론하고 글쓰기 8강 진행하는데 그 중간 8월 12일 저녁에 영화 한 편 더 토론하게 된다. 글쓰기는 매주 황쇼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 10월말까지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책을 내고 11월 4일 북토크하는 계획이다. 장기 프로젝트다.ㅣ


정신 바짝 차리고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길! 화숙이 홧팅!

이 멋진 여자들의 단체 함께크는여성울림 이야기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 글로 쓴 바 있다. 전임 대표 김혜정과 신임 대표 조창아 두 사람 인터뷰 기사다. 멋진 여자들 이야기 공유한다. '생활밀착형 여성단체 함께크는여성울림'을 아시나요? 기사 그대로 공유한다.




https://www.gggongik.or.kr/page/archive/archiveinfo_detail.php?board_idx=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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