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용서하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고 하셨지요.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싸움의 때가 지나면
평화가 찾아온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완전하지 않기에
때론 다투고,
때론 미워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속 깊은 곳엔
언제나 화해를 바라는 작은 불빛 하나
그리움처럼,
아직 꺼지지 않은 사랑이 남아 있지요.
영원히 미워할 수 있는 사람,
영원히 싸울 수 있는 관계는 없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생명은 끝나고,
남는 건
용서하지 못한 아쉬움뿐일 테니까요.
그러니 오늘,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손을 잡을 수 있는
사랑할 ‘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서로를 품고,
다시 사랑하고,
덜 미워하고,
더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때를
아름답게 살아낸 것이겠지요.
지금은,
사랑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