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부부를 위한 사랑의 시11

함께 걷는게 좋은 사람과 사랑하고 있습니다.

by 강주성
11.png 함께 걷는게 좋은 사람과 사랑하고 있습니다.


함께 걷는게 좋은 사람과 사랑하고 있습니다.



좋은 날엔

당신과 함께 웃고,

어려운 날엔

우린 서로 곁에서 생각을 나눕니다.


하나님은

햇살 같은 날도 주시고,

구름 낀 시간도 허락하셨지요.

그 모든 계절을 함께 보내며

사랑은 깊어졌습니다.

좋을 땐 서로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울 땐 서로의 짐을 나누며,

우린 그렇게 사랑을 배워갔습니다.


그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가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하나가 되어

서로의 오늘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우리가 서로 다른 존재이기에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오해도 있었지만,

그 다름 속에서

나는 당신을 더 알아가게 되었고,

당신은 나의 약함을 품어주었습니다.


당신이 있어

이 길이 따뜻했고,

당신과 함께

앞날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웃고,

내일 우리가 울어도

그 안에 늘 함께하는 ‘우리’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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