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줄 그림 에세이]
개양귀비 새싹은 무성한데,
꽃대는 올라올 생각이 없네.
우리 집 개양귀비 꽃은 언제 필까?
피긴 할까?
가을에라도 꽃을 보면 좋겠다.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수업 강사, 그림책 번역, 작사, 숲해설 등 글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