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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영미 Sep 25. 2020

울고 싶은 하루

[다섯 줄 그림 에세이] -나의 잘못

새벽 네 시부터 시작된 지치고 힘든 하루. 

퇴근 후 꼬여버린 일과에 어서 빨리 집으로 가고파.  

꽉 막힌 차도,  버스는 움직일 줄 모르고, 내 집까지는 천리길.

아, 오늘 불금이구나. 

잘못했네,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네.



https://www.youtube.com/watch?v=DK-V41swZ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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